삼국지 온라인 ⓒ 엔트리브소프트

[SSTV | 김동균 기자] SK텔레콤의 게임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는 24일 일본 코에이가 개발한 정통 MMORPG '삼국지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은 유저가 삼국지의 세계를 살아가는 장수로써 모험, 생산 그리고 오픈배틀을 채용한 전투를 온라인 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으로 무협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을 비롯 20~30대 남성 유저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공개 서비스 버전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에는 튜토리얼 개념인 ‘형주방어전’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일본 버전에는 없던 강화 시스템과 50대50 혹은 100대 100의 소규모 전투인 소합전 시스템이 한국 게이머들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졌다.

한편,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은 오픈 베타를 기념해 스테디셀러 '삼국지'의 지은이 황석영 작가의 친필 싸인이 담긴 '삼국지 전집'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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