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악동 해리의 '빵꾸똥꾸' 어원 전격 공개
'하이킥' 악동 해리의 '빵꾸똥꾸' 어원 전격 공개
  • 승인 2009.11.20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지희 ⓒ MBC

[SSTV | 박정민 기자]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극본 이영철·이소정·조성희, 연출 김병욱·김병기)의 신 유행어 '빵꾸똥꾸'의 어원이 베일을 벗는다.

20일 방송되는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52회에서 보석과 현경의 딸인 해리(진지희 분)가 '빵꾸똥꾸'라는 단어를 늘 외치게 된 사연이 공개된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보석으로부터 '빵꾸똥꾸 금지령'을 받은 해리가 괴로워하는 모습과 현경과 보석이 '도대체 언제부터, 왜, 해리가 이 단어를 외치게 됐는가'를 회상하는 내용이 등장할 예정이다.

'순수악동'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해리가 모든 대화에 거침없이 내뱉는 '빵꾸똥꾸'는 해리의 감정을 집약시킨 단어로 여겨져 왔다. 극중 해리는 심심할 때도, 놀아달라고 할 때도, 외로움을 표현할 때도, 맞수 신애(서신애 분)를 부를 때도 '빵꾸똥구'를 외치기 때문이다.

'지붕뚫고 하이킥' 시청자들은 "가슴이 답답하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을 만났을 때 외칠 수 있는 '신 유행어'다"라고 반색하며 " '빵꾸똥꾸'를 외치는 해리의 연기는 근래 들어 최고인 것 같다", " '빵꾸똥꾸'를 외치는 기분이 남다르다. 요즘 이 단어에 완전히 매료돼있다" 등 호응을 보였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해리의 '빵꾸똥꾸'가 예상치 못하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시청률 상승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매 작품 마다 새로운 유행어와 트렌드를 만들어왔던 김병욱 PD의 저력이 시동을 걸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시청률 집계회사 TNS미디어 조사결과, 지난 18일과 19일 수도권 시청률 21.7%를 기록하는 등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모바일로 생생연예현장 동영상보기 [SHOW,fimm+TV+뉴스와생활+SSTV]

[VOD- 이순재 "야동순재 뛰어넘는 별명 생길 것"]

[VOD- '하이킥' 오현경 "진정한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VOD- '지붕뚫고 하이킥' 황정음-신세경 등 캐스팅 기준은?]

[VOD- 김병욱 PD "거침없이 하이킥 시즌2? 전혀 다르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