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LPGA 첫 우승 감격…신지애 공동 3위
미셸 위, LPGA 첫 우승 감격…신지애 공동 3위
  • 승인 2009.11.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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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 SSTV

[SSTV | 김태룡 기자] 재미교포 미셸 위(20·위성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미셸 위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CC(파72. 663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날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미셸 위는 올해 퀄리파잉스쿨을 통과, LPGA 투어 정식 회원이 된 후 준우승만 6차례 기록한 끝에 드디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우승 상금으로는 22만 달러(한화 약 2억 5500만원)를 획득했다.

이날 미셸 위는 크리스티 커(32. 미국)과 함께 공동선두로 대회 최종라운드에 나선 뒤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여,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2위 폴라 크리머(23, 미국)에 2타차 승리를 거머줬다.

한편, 올해의 선수상을 노리는 신지애(21)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는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L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가려지게 됐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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