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3: 파라벨룸’ 6월 26일 개봉 확정…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 ‘역대급 스케일’
‘존 윅 3: 파라벨룸’ 6월 26일 개봉 확정…시리즈 사상 최고 제작비, ‘역대급 스케일’
  • 승인 2019.05.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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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존윅3: 파라벨룸’ 스틸/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존윅3: 파라벨룸’ 스틸/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이 6월 26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1차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3: 파라벨룸’(감독 채드 스타헬스키)이 6월 26일로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완벽한 액션과 한층 풍성한 스케일을 느낄 수 있는 1차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영화 ‘존윅3: 파라벨룸’ 스틸/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존윅3: 파라벨룸’ 스틸/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먼저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쏟아지는 비를 맞는 존 윅의 모습이다. 업계의 룰을 어긴 후 더 이상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한 상황에 처한 그의 긴박한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 이목을 끈다. 말을 타고 도시를 질주하는 존 윅의 모습 역시 더욱 커진 스케일을 짐작케 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존 윅의 동료들과 새로운 공간들도 눈길을 끈다. 바우어리 킹(로렌스 피시번 분)과 윈스턴(이안 맥쉐인 분)이 마주한 장면은 마지막 전쟁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존 윅의 강아지와 콘티넨탈 호텔의 주인 윈스턴이 함께 앉아 있는 스틸은 위기에 처한 존 윅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무기를 건네받는 스틸은 마지막 전쟁을 준비하는 비장함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질 마지막 시그니처 액션 클라이맥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영화 ‘존윅3: 파라벨룸’ 스틸/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존윅3: 파라벨룸’ 스틸/사진=TCO㈜더콘텐츠온,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두 명의 킬러를 마주하고 있는 스틸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 처한 존 윅의 긴박함을 보여준다.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대면하는 존 윅의 모습 역시 수많은 킬러들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한편 새롭게 등장한 인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존 윅 3: 파라벨룸’에 새롭게 합류한 할리 베리는 소피아 역을 맡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소피아(할리 베리 분)가 총을 겨누며 강아지와 함께 서있는 장면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스타일의 강력한 액션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소피아와 존 윅이 마주 앉아 대화하고 있는 장면은 두 인물이 새롭게 보여줄 액션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마지막으로 사막을 거닐고 있는 존 윅과 소피아의 모습은 앞으로 벌어질 블록버스터 액션의 독보적인 스케일을 실감하게 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많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6월 26일 개봉.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