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입 수능 정답 - 언어영역 홀수형
2010 대입 수능 정답 - 언어영역 홀수형
  • 승인 2009.11.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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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 홀수형 답안지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SSTV | 김동균 기자] 2010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끝났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벌써부터 수능 과목별 정답 체크와 수능 등급 컷 전망과 확인에 여념이 없다.

2010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은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웠다고 전망되고 있다.

올해 수능은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이 다소 까다롭게 출제됐으며 수리는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 언어영역과 외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에 비해 까다로운 문제가 섞여 출제돼, 입시기관들은 “난이도가 올라가 점수가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수능에서도 수리영역이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낮게 출제된 수리 문항에 대해 출제 위원장은 “작년 수능보다 6, 9월 모의고사에 더 치중해 보다 쉽고 혹은 비슷한 정도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실제 수능 시험을 마친 한 수험생은 “오히려 언어영역이 쉽게 출제된 것 같다. 예년과 난이도는 비슷했으며, 언어영역은 작년보다 쉽게 출제된 것 같다”고 전했으며 “외국어영역 같은 경우 난이도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대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수능 출제 본부는 앞서 가진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되 선택과목간 난이도를 조정했다”며 “쉬운 문항과 어려운 문항을 적절히 안배해 변별력을 갖췄다”고 전했다.

출제 본부는 이어 “탐구와 제2외국어 영역은 과목간 형평성을 유지하는데 최대한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수능 문제 이의 신청을 받고 25일에 최종 정답을 확정, 다음달 9일에 성적표를 통보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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