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스USA 프리진, 섹스비디오 공개에 '탄식'
전 미스USA 프리진, 섹스비디오 공개에 '탄식'
  • 승인 2009.11.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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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진 ⓒ 미스 유니버스 공식 홈페이지

[SSTV|이진 기자] 과거 10대 때 찍은 '섹스 비디오' 파문으로 미스 USA를 박탈당한 미스 캘리포니아 캐리 프리진(22세)이 “섹스 비디오는 내 생에 최대의 실수”라고 고백했다.

미스 USA 박탈 문제로 미인대회 조직위원회 측에 100달러 상당의 소송을 제기했다 철회한 전 미스 캘리포니아 캐리 프리진이 해당 비디오의 존재 여부를 확인한 후 “내 생의 최대의 실수”라고 탄식했다.

9일(현지시간) 프리진은 美 폭스뉴스 라디오 토크쇼 '션 헤너티 쇼'에 출연해 “그 비디오는 17살 때 남자친구를 위해 촬영했고 그가 유출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의지로 (비디오를) 촬영해 남자친구에게 선물했으며 난 아직 아무와도 성관계를 맺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지난 6일 미국의 한 연예 뉴스 사이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스 캘리포니아 주최 측이 프리진의 섹스 비디오를 프리진 측에 공개했고 처음에는 “혐오스럽다”며 자신이 아니라고 부인하던 프리진은 비디오에서 자신의 얼굴이 클로즈업되자 재생 15초만에 변호사와 상의한 후 소송을 포기했다고 한다.

한편, 프리진은 올해 초 미스 USA 본선에서 동성결혼 반대 의견을 냈다가 2위에 머물렀고 이후 누드 사진 공개 및 가슴 성형설과 수영선수 펠프스와의 열애설 등으로 홍역을 치렀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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