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출국당시) ⓒ SSTV

[SSTV｜김지원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11일 방송 예정인 MBC 예능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하여

2PM 리더였던 재범의 복귀 계획을 공개하여 밝혀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 4일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에피소드 이야기에 이어 11일 방송분에서는 재범의 복귀를 전망하는 등 못다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박진영이 2PM 재범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특히 프로듀서 박진영의 입으로 재범의 복귀 계획을 말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금어장' 제작진은 “녹화에서 박진영이 재범의 향후 계획을 처음 밝혔고 이를 편집 없이 방송하겠다”고 전했으며 “정확한 내용을 공개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팬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꼭 2PM 리더 원래 자리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재범이 돌아온다니 정말 꿈 같다”, “기대된다”는 반응과 함께 “앨범 발매와 함께 복귀 소식 전하다니 마케팅 냄새가 난다”, “재범을 마케팅으로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남성그룹 2PM이 '하트비트'로 다시 한번 실시간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난 3일 공개한 '기다리다 지친다'에 이어 '너에게 미쳤었다', '하트비트'까지 모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2PM의 새앨범 전곡이 순위권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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