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의 멤버 시우민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엑소 멤버들의 회식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시우민은 현역으로 입소,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됐다. 

최근 시우민은 엑소의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국방의 의무! 5월 7일 저 군대갑니다”라고 밝혔다.  

시우민은 지난 4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단독 팬미팅 '슈윗 타임(Xiuweet Time)'을 개최해 토크, 게임, 무대 등 다양한 순서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뜨거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시우민의 첫 단독 팬미팅이자 입대를 앞두고 펼쳐진 행사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입대 전 시우민을 마지막으로 만나고 싶은 팬들의 열기로 전석 매진은 물론,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로 예매가 진행되는 등 시우민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엑소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시우민을 응원하기 위해 팬미팅을 깜짝 방문했다. 시우민은 엑소 멤버들의 응원과 팬들의 환호에 결국 오열에 가까운 눈물을 쏟아 냈다는 후문이다. 

지난 1일 엑소 세훈은 시우민의 입대를 앞두고 회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세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훈을 비롯한 엑소의 멤버 시우민, 첸, 디오, 백현, 찬열이 한데 모여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엑소 멤버들은 훈훈한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회식 현장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시우민 입대 이틀 뒤인 9일 오후 6시에는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이유'를 공개한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