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깔끔 청소왕 황민현, "기안84집 최대한 가고싶지 않아" 폭소
'나혼자산다' 깔끔 청소왕 황민현, "기안84집 최대한 가고싶지 않아" 폭소
  • 승인 2019.05.04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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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이 "기안84집은 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황민현의 깔끔한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제 혼자 산지 3개월이 된 민현은 위기상황을 알리는듯한 요란한 알람 소리에 일어났다. 먼지 하나 없이 깔끔한 민현의 집이지만 그는 먼지 털이로 먼지를 털고 구석구석 청소를 시작했다.

향수부터 신발까지 모든게 제대로 각이 잡혀 있었는데 그는 각잡힌 마스크 상자에서 마스크를 꺼내 끼고 부지런히 청소했다. 화장실청소까지 구석구석 마친뒤 빨래를 널었다. 특히 냉장고에 음료수들도 각이 잡힌채 진열되었는데 그는 하나를 꺼내 마신뒤에 또 바로 하나를 넣을 정도로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황민현에게 무지개 멤버 중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꼽자 기안84라고 답했다. 그는 "가서 도움을 드릴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최대한 안 가고 싶어요"라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