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윤계상, "김민정에 마음 흔들려...이상형은 이미연"
'샴페인' 윤계상, "김민정에 마음 흔들려...이상형은 이미연"
  • 승인 2009.11.01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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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 김민정 ⓒ SSTV

[SSTV|김지원 기자] 배우 윤계상이 김민정에게 마음이 흔들렸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이하 샴페인)-가을남자 특집'에 출연한 윤계상은 2004년작 영화 '발레교습소' 촬영 당시 호흡을 맞췄던 김민정에게 남다른 감정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윤계상은 "김민정과 키스신을 하고 나서 진짜 좋아하는 감정을 느꼈다"며 "당시에 여자 친구가 있어서 더욱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윤계상은 이어 군 복무 당시에는 소녀시대를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예쁘고 노래를 가장 잘해서 태연이 제일 좋았다는 윤계상은 "지금은 태연이 하고 있는 라디오를 잘 듣고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이 날 윤계상은 이상형 월드컵에서 배우 이미연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윤계상은 32강 이상형 월드컵 초반부터 "누나는 실물을 보면 정말 예쁘다"며 이미연에 대한 강한 호감을 표시했고 이상형으로 최종 결정을 내린 후 "실제로 이미연에게 '누나가 몇살만 어렸으면 대시했을 것 같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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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방송에 윤계상과 함께 출연한 조재현은 톡톡 튀는 방법으로 시종일관 영화 '집행자'의 홍보에 열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고 자신의 굴곡 많은 연예계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또한 정태우는 아역배우 때의 황당한 경험담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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