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이석훈, “‘제 2의 워너원’ 아닌 새로운 타이틀 가지고 가는 것이 목표”
‘프로듀스 X 101’ 이석훈, “‘제 2의 워너원’ 아닌 새로운 타이틀 가지고 가는 것이 목표”
  • 승인 2019.04.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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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X 101’ 이석훈, 신유미/사진=김혜진 기자
‘프로듀스 X 101’ 이석훈, 신유미/사진=김혜진 기자

 

‘프로듀스 X 101’ 이석훈이 제 2의 워너원이 아닌 새로운 타이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프로듀스 X 101’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net 김용범 전략콘텐츠사업부장, 안준영PD, 이동욱, 이석훈, 신유미, 치타, 배윤정, 권재승, 최영준 등이 참석했다.

제 2의 워너원을 잇는 글로벌 그룹이 탄생할 수 있을 거 같냐는 질문에 이석훈은 “제 2의 워너원 보다는 새로운 타이틀을 가지고 가는 게 저희의 목표다. 이 친구들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으로 그룹을 만드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프로듀스X101’의 강점에 대해 안준영 PD는 “저희는 ‘프듀’가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프듀’는 가요계의 발판이라고 생각한다. 제작진들과 트레이너 분들이 해줄 수 있는 건 매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다. 이런 점들이 저희의 강점이고, 국민 프로듀서 분들에게 통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X 101’은 글로벌 아이돌 육성 서바이벌 프로그램.

한편, Mnet ‘프로듀스 X 101’은 오는 5월 3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