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작업실’에 합류한 김희철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작업실’(연출 강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신동엽, 김희철, 제아, 주이, 고성민, 스텔라장, 아이디, 장재인, 차희, 남태현, 딥샤워, 빅원, 이우, 최낙타, 강궁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희철은 ‘작업실’의 진행을 맡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일단 굉장히 부러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어 “방송에서도 계속 얘기하는 게 열 명이지 않나. 열 명의 젊은이들의 연애하면서 작업하는 과정을 보니 ‘제가 지금 저기 가면 안 되냐’라는 얘기 많이 했다”라며 요즘 젊은이들 당돌 활기차고 거침 없구나 싶어서 굉장히 부러웠다. 부러울 따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작업실’은 열 명의 청춘 남녀 뮤지션들이 함께 생활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편 ‘작업실’은 오는 5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