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된 공룡알 화석, 그 실체는? '연구소 찾아갔더니…'
아파트 단지에서 발견된 공룡알 화석, 그 실체는? '연구소 찾아갔더니…'
  • 승인 2019.04.25 2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공룡알 화석을 발견한 소년의 사연이 소개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방송에서는 청주의 한 아파트에 사는 어린 소년이 놀라운 것을 발견했다며 순간포착을 찾았다. 

공룡 알 화석을 발견했다는 이윤호(11세) 군은 아파트 화단의 얕은 흙길에서 공룡알 화석을 발견했다고 한다.

윤호 군이 한 달 여전 집에 오는 길에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는데, 반들반들한 촉감을 이상하게 여기고 땅을 파봤더니 공룡 알이 나왔다고 한다. 

실제 온라인과 책을 뒤져 공룡 알 화석을 찾아보니, 그 모습이 굉장히 비슷했고 학교 선생님에게도 ‘공룡 알인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시중에선 공룡 알 화석 모형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확인해보려고 연구소에 찾아갔는데,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실제 공룡알 화석이 맞다는 것. 이에 누리꾼들의 관심 역시 쏠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대박 공룡알 화석이 맞대"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른 누리꾼은 "공룡알 화석이라니... 너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