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소집해제, 수지와의 결별 재조명…"오래는 못 기다릴 것 같아"
이민호 소집해제, 수지와의 결별 재조명…"오래는 못 기다릴 것 같아"
  • 승인 2019.04.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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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소집해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지와의 결별 소식이 재조명 되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동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우 이민호가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했다. 

이에 전연인인 수지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민호와 수지는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며 약 3년 만에 결별해 지난 2017년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은 이민호가 군에 입대하면서 만남이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방송된 SBS '박진영의 파티피플'에는 가수 수지가 출연해 윤종신의 '좋니'를 열창했다. 박진영은 '좋니' 가사를 언급하며 "수지야, 너라면 '좋니' 가사 주인공처럼 기다릴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수지는 '좋니' 가사처럼 기다릴 수 있다며 "근데 막 오래는 못 기다릴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2017년 5월 12일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했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 SBS '푸른 바다의 전설'(2016) 뿐만 아니라 '상속자들'(2013), '시티헌터'(2011) 등으로 한류 스타 입지를 다져온 그가 제대 후 어떤 화려한 복귀를 알릴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차기작에 대해선 말을 아꼈으나 "계속해서 작품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드러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