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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인 ⓒ 투모로우 두근두근 캠페인 | ||
[SSTV | 박정민 기자] 걸그룹 드림팀 포투모로우(4Tomorrow)의 멤버 가인이 프로게이머로 변신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가인은 19일 공개된 두근두근 투모로우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가인편' 뮤직드라마에서 최고의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해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여성 게이머로 등장한다.
특히 가인은 최근 영화 ‘내사랑 내 곁에’를 통해 선보인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부모님의 바램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성 게이머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브아걸 소속사에 따르면 가인은 사실 거의 컴맹 수준이라고. 가인은 컴퓨터 게임을 즐겨 하느냐는 질문에 “평소에는 바빠서 게임 할 시간이 없는데 연기를 통해 경험해 보니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아주 매력적인 것 같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멤버들과 함께 게임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 비디오는 삼성 프로게임단 ‘칸’의 김가을 감독과 송병구 등 선수 전원이 출연해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살렸으며, 브아걸의 제아, 미료, 나르샤가 바쁜 스케쥴을 미루고 가인을 응원하는 친구 역할로 우정출연을 했다. 특히 미료가 벌이는 랩배틀은 이번 영상의 또 다른 볼거리기도 하다.
한편, 걸그룹 드림팀이라 불리는 '포투모로우'는 브아걸 가인, 카라 한승연, 포미닛 현아, 애프터스쿨 유이가 뭉쳐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매주 한편씩 멤버들의 뮤직 드라마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7일 카라 한승연 편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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