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덕, '행복가득' 웨딩화보…16세 연하 아내 공개


김명덕-이미진씨 부부 ⓒ 알앤디클럽

[SSTV | 박정민 기자] 개그맨 김명덕이 16세 연하의 아내 이미진씨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덕(49)은 최근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해 16년의 나이차가 나는 아내 이미진(33)씨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11년 전 한 행사장에서 MC와 나레이터 모델로 처음 만났으며 교제 1년 반만에 동거에 들어갔다. 당시 가족들의 반대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못한 채 동거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덕과 아내 이미진씨는 10월 중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웨딩촬영은 지난 8월말에 강남에 위치한 퀸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많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또 오랫동안 마음 고생을 한만큼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축하의 뜻을 보냈다.

한편, 개그맨 김명덕은 원숭이 흉내와 주걱턱으로 80년대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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