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초신성 ⓒ SSTV

[SSTV｜이새롬 기자] '제 38&39회 디지털 뮤직 어워드 (DIGITAL MUSIC AWARDS)'에 출연한 티아라, 초신성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치고 있다.

18일 저녁 7시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제 38&39회 디지털 뮤직 어워드 (DIGITAL MUSIC AWARDS)'가 열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 '싸이월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 달 동안 2천 4백만 싸이월드 유저들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린 가수와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인 신인가수, 그리고 동일기간 BGM차트 상위에 랭크된 해외 아티스트와 비평가들이 뽑은 음악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초의 디지털 음악 시상식이다.

이번 제 38&39회 디지털 뮤직 어워드의 'Song Of The Month(송 오브 더 먼스)'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Abracadabra(아브라카다브라)'가 38회 곡으로 선정되었다. 또 첫 솔로앨범을 발표한 지드래곤은 타이틀 곡 'Heartbreaker(하트브레이커)'로 39회 'Song Of The Month(송 오브 더 먼스)'를 거머쥐었다.

6인조 여성그룹 티아라는 타이틀곡 '거짓말'로 8월 한 달 동안 가장 괄목할만한 신인상인 'Rookie Of The Month(루키 오브 더 먼스)'를, 5인조 신예 걸그룹 f(x)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LA chA TA(라차타)'로 9월의 'Rookie Of The Month(루키 오브 더 먼스)'를 수상했다.

지난회부터 새로 제정된 상으로 BGM챠트 상위권 중 13-18세대들의 적극적인 사랑을 받아 선정되는 'ting's Choice Artist(팅스 초이스 아티스트)'에는 38회 'Rookie Of The Month(루키 오브 더 먼스)'를 수상한 티아라와 초신성이 함께 부른 'TTL(Time to Love 타임투러브)'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티아라는 이번 무대에서 2번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또 싸이월드 BGM내에서 약 8,000여 건의 음악 전문리뷰 뿐 아니라 다양한 음악적 비평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앤드 유저인 탐음매니아의 추천과 심사로 선정된 실력파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인 '탐음매니아상'에는 Ra.D의 'I'm In Love(아임 인 러브)'와 타루의 'Night Flying(나이트 플라잉)'이 각각 38회와 39회에 선정되었다.

해외 아티스트 BGM 챠트 1위인 'lnternational Artist Of The Month(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에는 MYMP의 'Say You Love Me(세이 유 러브미)'가 37회에 이어 38회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였으며, 오는 20-21일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비욘세는 'Honesty(어니스티)' 로 39회 'lnternational Artist Of The Month(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오브 더 먼스)'를 수상했다.

한편, 이날 제 38&39회 디지털 뮤직 어워드에는 수상자인 브라운아이들걸스, 지드래곤, 티아라, f(x), 초신성, 타루, Ra.D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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