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자책골, 국내 축구팬 "아쉽다" 응원
차두리 자책골, 국내 축구팬 "아쉽다" 응원
  • 승인 2009.10.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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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 프라이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SSTV | 박정민 기자] 소속팀에서 자책골을 허용하며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한 차두리(29·프라이부르크)에 대한 국내 축구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차두리는 1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 바데노바-슈타디온에서 열린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독일 분데스리가 2009-2010 9라운드에 홈경기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차두리는 0-1로 뒤진 후반 23분 패널티박스 정면에서 골키퍼에게 백패스한 공이 그대로 골문 왼쪽으로 굴러 들어가 자책골을 기록,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

국내 축구팬들은 "자책골 하나에 상심하지 말고 힘내라", "뒤로 보낸 패스를 못받은 골키퍼 잘못이 크다", "A매치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자책골을 허용해 아쉽다. 앞으로 좋은 활약 펼치길"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추가 시간에 슈테판 라이징어의 만회골을 성공시켰으나 결국 뮌헨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추가에 실패한 프라이부르크의 리그전적은 3승1무5패 승점 10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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