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익령, ‘신입사관 구해령’ 의문의 여인 모화 役 합류…차은우·신세경과 호흡
전익령, ‘신입사관 구해령’ 의문의 여인 모화 役 합류…차은우·신세경과 호흡
  • 승인 2019.04.2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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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익령이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을 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과정을 담은 픽션 사극.

앞서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등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전익령은 의문의 여인 모화 역으로 합류한다. 모화는 복면을 쓰고 신출귀몰하는 정체불명의 여인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극에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전익령은 최근 OCN ‘보이스2’,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영화 ‘성난 황소’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폭 넓은 연기력으로 매 작품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가며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장르불문 대체불가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전익령이 이번 드라마에선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제이에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