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패션위크 민폐 논란 뭐길래? 연봉은 어느덧 '30평 아파트+고급차량'
기안84 패션위크 민폐 논란 뭐길래? 연봉은 어느덧 '30평 아파트+고급차량'
  • 승인 2019.04.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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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의 패션위크 민폐 논란과 연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 84가 성훈의 패션위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기안 84는 성훈이 런웨이를 걷는 도중 큰 소리로 "성훈이 형"이라고 부르거나 손을 흔드는 모습을 보여 민폐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그가 지난 방송에서 성인 ADHD를 고백한 모습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기안84년 수년째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로 병원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안84는 성인 ADHD 검사를 받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공황발작을 예측할 수 없이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극심한 공포감으로, 심계항진, 땀, 몸떨림, 호흡곤란, 마비, 불안 따위를 동반할 수 있다.

방송인 김구라, 이희준 등이 공황장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기안84는 처음에 노병가로 '야후'서 웹툰을 연재하기 시작했으며 한달에 60만 원을 받으며 생활했다.

네이버에서 S급 작가들에게 주는 기본급은 약 500~600만원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웹툰작가 박태준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광고수익만 월 1000만 원 정도 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결국 기본급에 광고수익까지 기안84는 월 1600만 원 이상 수입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을 기안84의 연봉으로 환산하면 2억이 넘는 돈이 계산된다.

실제 기안84는 패션왕을 2년 이상 연재하면서 30평 아파트 전세와 고급자동차를 샀다고 한바 있다.

기안84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짠내 나는 일상과 특유의 유머감각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