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김부용, 故이원진·서지원 언급 '의문의 죽음?'
최재훈·김부용, 故이원진·서지원 언급 '의문의 죽음?'
  • 승인 2019.04.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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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에서 가수 이원진, 서지원 등이 언급되며 90년대 가수들에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재훈과 김부용이 재회한 가운데 이원진의 사망 이후 거리가 멀어진 동료들의 사연을 언급했다.  

이날 최재훈과 김부용은 먼저 세상을 떠난 이원진과 최진영, 서지원 등과 친하게 지냈었다는 사실을 전했다. 

지난 1996년 1월 서지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이원진은 1997년 3월 미국 LA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가수 김성재도 1995년 11월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으며 1996년 서지원과 김광석이 생을 마감했다. 이 밖에도 김현식이 1990년 11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데 이어 장덕 역시 1990년 2월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세상을 떠나며 90년대 가요계는 암흑기에 접어들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 =SBS  ‘불타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