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김연아 '본드걸' 변신 밀착취재 다큐 방영
SBS 김연아 '본드걸' 변신 밀착취재 다큐 방영
  • 승인 2009.10.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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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 이번에는 '본드 걸'이다.

SBS는 2009-2010 피겨 시즌 개막을 앞두고 6개월여 동안 김연아의 새 시즌 준비과정을 밀착 취재한 특집 다큐멘터리 제1탄 '키스 앤 크라이-연아, 본드걸로 돌아오다'를 15일 방송한다.

김연아의 새 시즌 프로그램의 안무를 총지휘한 데이비드 윌슨은 "내가 만약 연아의 경쟁자 중 한명이라면 연아가 무서울 것 같다"라며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인 '본드 걸' 연기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 겨우 19세를 갓 넘긴 김연아는 ‘피겨퀸’, ‘월드챔피언’ 등의 수식어에서 전혀 다른 차원의 피겨 선수로 진화 중이라는데. 김연아는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진 피겨 선수라는 평을 넘어 예술 피겨의 경지에 다다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피겨 선수에게 축복받은 재능인 표현력과 곡 해석능력, 리듬감을 타고 났다는 평을 듣고 있는 김연아는 그 진가를 링크 위가 아닌 춤 연습장에서 발산했고, 그 장면을 SBS가 카메라에 담았다. SBS는 처음 배우는 흑인 춤을 30분 만에 마스터 해버리는 김연아의 타고난 리듬감을 전격 선보인다.

또한 SBS는 김연아의 새 시즌 프로그램의 풀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SBS 측은 "19세 본드 걸로 돌아온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은 정말 압도적"이라며 음악 편집과 안무 탄생 과정을 데이비드 윌슨의 생생한 이야기로 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연아의 라이벌로 가장 먼저 언급되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의 새 시즌 준비 과정도 볼 수 있다. 또한 세계 선수권 프리 스케이팅 당시 0점 처리된 스핀의 진실이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입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한편, 김창완의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SBS 특집다큐멘터리 '키스 앤 크라이-연아, 본드걸로 돌아오다'는 1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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