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 SM엔터테인먼트

[SSTV | 박정민 기자]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Key)가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는 샤이니가 지난 9일부터 파격적으로 변신한 멤버별 화보컷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12일 키의 화보컷이 전격 공개됐다.

키는 지난 활동 시 금발이었던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 보라빛 컬러 브릿지와 언밸런스 컷으로 독특하게 스타일링 해 세련미를 더했다. 더불어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조한 눈매는 화려한 오브제로 포인트를 준 모노톤 의상과 조화를 이뤘다.

또한 19일 발표하는 세 번째 미니앨범 ’2009 이어 오브 어스(Year Of Us)’에 멤버 키와 민호가 서로 랩을 받아치는 형식의 랩 배틀 곡 ‘겟 다운(Get Down)’이 수록돼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곡에는 그룹 에프엑스(f(x))의 멤버 루나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감각적인 보컬을 선사했다.

한편, 종현을 시작으로 태민, 온유, 민호, 키까지 다섯 멤버의 새로운 이미지를 모두 공개한 샤이니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타이틀 곡 ‘링딩동(Ring Ding Dong)'무대를 첫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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