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과 결혼을 하루 앞두고 예비 신부 송다예가 눈에 피멍이 든 모습을 공개한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다예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식 이틀 전에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난간에 눈 박음.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이어 그녀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6일 “안대 낀 신부”라며 “결혼식 이틀 전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난간에 눈을 박았다.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이라고 전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상혁한테 맞은 거 아니냐"는 악의적인 댓글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러자 송다예는 곧바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사이 좋아요~ 기사 댓글 아주 가관. 오빠가 누구 때릴 위인도 못 되고 제가 맞고 가만 있을 사람도 아녀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송다예는 김상혁과 2년여의 열애 끝에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송다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