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남태현과 열애 축하에 "감사합니다"…'럽스타그램까지?'
장재인, 남태현과 열애 축하에 "감사합니다"…'럽스타그램까지?'
  • 승인 2019.04.2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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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과 장재인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장재인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장재인, 카더가든, 한민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창열, 게스트 한민관이 “예뻐졌다”고 말하자 장재인은 “살을 뺐다가 다시 먹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두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우리는 알고 있다. 장재인 씨 빼고 다 알고 있다. 축하한다. 괜히 예뻐졌겠느냐”고 장난스럽게 다시 한 번 열애설을 언급했다. 

앞서 정재인과 남태현은 열애를 인정 한 바 있다. 

이후 DJ 김창열이 클로징 멘트를 할 때 “예쁜 사랑 하세요. 축하한다.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이름이 있어서 말을 안 할 수가 없었다"라며 다시 한 번 열애설을 언급했고, 장재인은 “감사합니다”며 웃었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현재 오는 5월 1일 방영되는 tvN ‘작업실’에 함께 출연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작업실' 티저 영상에서 핑크빛 무드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재인과 남태현은 각각 19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사진을 올렸고,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각각의 사진은 장재인과 남태현 혼자의 모습을 담았지만, 같은 장소로 보이는 배경과 비슷한 느낌의 사진 분위기 등으로 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서로를 찍어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사진=남태현, 장재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