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연, 30일 현역 입대…“‘더 뱅커’ 촬영 지장 無” (공식입장)
안우연, 30일 현역 입대…“‘더 뱅커’ 촬영 지장 無” (공식입장)
  • 승인 2019.04.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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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우연이 오는 30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22일 안우연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우연 배우가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안우연은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연출 이재진 l 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에 대한은행 3년 차 행원 서보걸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바. 이에 소속사 측은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인 안우연은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제이에스픽쳐스 매니지먼트팀 입니다.

안우연 입대 보도 관련 입장 전달 드립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안우연 배우가 오는 4월 30일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드라마가 방영 중인 관계로 누가 되지 않도록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 ‘더 뱅커’ 막바지 촬영 중에 있으며, 제작진의 배려로 입대 전일까지 마지막화 분량을 마무리 짓고 입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배우 본인 역시 작품의 마지막 촬영까지 함께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마음과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 뜻을 전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뉴스인사이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