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 ‘가오갤’ 제작진의 슈퍼히어로 호러…5월 23일 국내 개봉 확정
‘더 보이’, ‘가오갤’ 제작진의 슈퍼히어로 호러…5월 23일 국내 개봉 확정
  • 승인 2019.04.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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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이 만든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 ‘더 보이’가 5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다른 세계에서 온 특별한 힘을 가진 소년 브랜든이 사악한 존재로 자라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 호러 ‘더 보이’(감독 데이비드 야로베스키)가 5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섬뜩하고 기발한 설정으로 국내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 ‘더 보이’는 제작 초기부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작진의 호러 영화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마블 히어로 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이끈 제작진이 다시 모여 공포 영화를 기획한다는 소식은 일찍부터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닌, 그들의 장기라 할 수 있는 히어로 이야기를 공포물로 변주시킨, ‘최초의 슈퍼히어로 호러’라는 파격적인 시도는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 특별한 힘을 가진 다른 세계에서 온 소년 브랜든(잭슨 A. 던 분)이 선한 존재가 아닌 인류의 재앙으로 자라게 된다는 섬뜩한 설정으로 수많은 호기심을 불러 모은 것. 그 결과 로튼 토마토를 비롯해 IMDB, 스크린랜트, 롤링스톤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이 선정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 리스트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5월 23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더 보이’. 영화는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만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영화 팬들 역시 기대하는 화제작임을 입증하고 있다. 영웅의 기원을 섬뜩하게 비튼 기발한 설정으로 궁금증을 상승시키고 있는 영화 ‘더 보이’는 오는 5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소니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