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대형 합동 콘서트서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한다.

22일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더보이즈가 오는 28일 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 인기가요 슈퍼콘서트(이하 SBS 슈퍼콘서트 in 광주)’에서 신곡 '블룸 블룸'의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고 전했다.

오는 29일 새 싱글 ‘블룸 블룸’으로 대대적 컴백활동을 앞둔 더보이즈는 정식 컴백 전 하루 일찍 신곡 무대 깜짝 공개를 결정,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더보이즈의 컴백 활동 첫 주인 오는 5월 5일, SBS를 통해 방송된다.

오는 28일 오후 7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SBS 슈퍼콘서트 in 광주는 더보이즈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 조직위 예상 국내외 3만여 관객이 동원될 것으로 알려진 합동 콘서트다. 이처럼 남다른 규모의 공연을 통해 더보이즈가 ‘대형’ 컴백 공연을 치르게 된 만큼 첫 선을 보일 ‘블룸 블룸’ 무대가 어떤 모습으로 베일을 벗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에 앞서 더보이즈는 22일 0시경 총 4일에 걸쳐 진행된 새 싱글 ‘블룸 블룸’의 2차 개인별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하고 단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인간 비타민’ 매력을 담은 12명의 ‘봄 소년’ 더보이즈 멤버들의 상큼, 발랄한 면모가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9일 오후 6시 공개될 더보이즈 두 번째 싱글 ‘블룸 블룸’은 소년들의 순수함과 청량함이 가득 스며든 ‘로맨스 판타지’ 싱글로, 꽃처럼 활짝 피어난 더보이즈의 ‘소년감성’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동명의 타이틀 곡 ‘블룸 블룸’은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마음에 피어오른 감정을 기분좋은 매력으로 선사할 일렉트로 하우스 계열의 팝 댄스 넘버다. Wonderkid 등이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팀의 ‘막내라인’ 멤버 선우, 에릭이 작사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크래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