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시즌2? "We Will Be Back"…이하늬 "실감 안난다"
'열혈사제' 시즌2? "We Will Be Back"…이하늬 "실감 안난다"
  • 승인 2019.04.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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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시즌2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마지막회에서는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악의 무리들을 일망타진하고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해일과 경선(이하늬 분), 대영(김성균 분)을 비롯한 성당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We Will Be Back'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열혈사제' 시즌2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영에 아쉬워하던 시청자들은 시즌2 암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종편과 케이블 등에 주도권을 빼앗긴 지상파 방송이지만, '열혈사제'는 20%의 시청률을 넘기며 크게 성공했다. 과연 '열혈사제'가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바탕으로 시즌2로 돌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대해 '열혈사제' 제작사 측은 일간스포츠에 "시청자 반응이 뜨거웠고 결과도 좋았기 때문에 시즌2를 하고 싶다. 하지만 여러 가지 고려할 사항이 많은 만큼 확정된 것은 아니고 논의 중인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일과 경선이. 열혈사제 막방 날! Dday! #멋진데화많은ㄴ #엊그제뉘우친ㄴ #열혈사제막방날 #종방연날 #아직막방이라는게실감이안날뿐이고 #나는차타고종방연에가는길일뿐이고"라는 글과 함께 김남길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이하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