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스칼렛 요한슨, 한국향한 애정 드러낸 사연? “늘 오고 싶었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스칼렛 요한슨, 한국향한 애정 드러낸 사연? “늘 오고 싶었다”
  • 승인 2019.04.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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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출연했던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던 사연이 눈길을 끈다.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감독 소피아 코폴라)는 도쿄로 여행을 온 밥 해리스(빌 머레이)와 샬롯(스칼렛 요한슨)이 호텔바에서 우연히 마주친 후 서로 이끌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앞서 연극 ‘소피스트리’로 데뷔했던 스칼렛 요한슨은 이 영화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후 ‘아일랜드’ ‘어벤져스 시리즈’ 등 각종 흥행작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는 지난 2017년 첫 내한 당시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의 홍보차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스칼렛 요한슨은 “한국에 늘 오고 싶었다. 그래서 너무 기쁘고 기대된다. 또 내가 너무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작품과 오게 돼 기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는 지난 2004년 2월 20일 개봉했다.

[뉴스인사이드 김준희 기자/사진=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