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뮤직] 컴백 예고, 시크+카리스마 트와이스·7인 7색 베리베리·첫 솔로 도전 배진영
[NI뮤직] 컴백 예고, 시크+카리스마 트와이스·7인 7색 베리베리·첫 솔로 도전 배진영
  • 승인 2019.04.19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트와이스, 베리베리와 솔로 가수에 도전하는 배진영이 컴백을 예고했다.

앞서 지난 12일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키치한 사운드를 표방하는 펑크 팝(Funk Pop) 장르의 곡으로, 세계적인 가수 할시(Halsey)가 피처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후 국내 음원차트 1위 차지는 물론 ‘빌보드 200’ 1위, 앨범 선 주문량 300만 장 돌파 등 신기록을 세워나가고 있다.

이어 지난 15일 슈퍼주니어-D&E가 세 번째 미니앨범 ‘DANGER’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땡겨(Danger)’로 트랩, 힙합 베이스에 일렉트로 사운드를 더해 다이내믹하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 외에도 ‘우울해(Gloomy)’, ‘선라이즈(Sunrise)’, ‘이프 유(If You)’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은 이어 트와이스, 베리베리, 배진영이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시크+카리스마,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지난 11월 여섯 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를 발매했다. 동명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는 전통적인 신스팝에 모타운, 레게, 아레나 팝이 가미되어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다. 사랑스러운 ‘답정너’로 변신한 트와이스는 앨범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1위, 음악방송 1위 등을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12월 스페셜 앨범 ‘The year of “YES”’를 발매, 타이틀곡 ‘올해 제일 잘한 일’로 첫 R&B에 도전했다. ‘올해 제일 잘한 일’ 또한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음원 강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이어 오는 22일 트와이스가 일곱 번째 미니앨범 ‘FANCY YOU’를 가지고 돌아온다. 타이틀곡 ‘팬시(FANCY)’는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으로, 기존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지효, 사나, 모모, 채영이 이번 앨범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 트와이스는 뮤직비디오 티저, 개인 콘셉트 포토, 단체 포스터 등을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일부 안무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과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콘셉트를 선보여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7인 7색, 베리베리

베리베리는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VERI-US’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타이틀곡 ‘불러줘 (Ring Ring Ring)’는 8,90년대를 풍미했던 뉴잭스윙 장르를 VERIVERY만이 가진 새롭고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다. 특히 멤버 동헌, 호영이 제작에 참여해 ‘크리에이티브돌’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이를 이어 베리베리는 오는 24일 두 번째 미니 앨범 ‘VERI-ABLE’로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딱 잘라서 말해 (From Now)’로, 캐치한 후렴구와 힘 있는 비트와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이다. 멤버 동헌과 호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그 외에도 ‘러브 라인(Love Line)’, ‘나 집에 가지 않을래’, ‘겟 레디(Get Ready)’, ‘밝혀줘’ 등 총 6곡이 수록 되어 있다.

베리베리는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등을 공개하며 컴백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컴백 전까지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들을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굴 예정이다.

 

#첫 솔로 도전, 배진영.

프로젝트그룹 워너원으로 활동했던 배진영은 지난해 말 워너원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를 발매, 활발하게 활동에 임했다. 당시 타이틀곡은 ‘봄바람’으로, 워너원 계약 종료 전 마지막 앨범인 만큼 각종 음악방송·음원차트서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 후 워너원은 올해 1월 마지막 콘서트를 끝으로, 그룹 활동을 완전히 종료했다.

배진영은 오는 26일 첫 솔로 싱글 앨범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 발매를 예고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끝을 받아들이기가 어려워’는 아련한 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배진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혀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평소 팬 사랑이 지극한 그가 보여줄 감성 깊은 가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배진영은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 인 서울 ‘IM YOUNG’을 개최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하반기에는 5인조 보이그룹 C9보이즈(가칭) 멤버로 활동 할 예정이라 밝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소다은 기자/사진=C9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