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나의 저주’ 스크린X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3면으로 몰아치는 차별화된 공포
‘요로나의 저주’ 스크린X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3면으로 몰아치는 차별화된 공포
  • 승인 2019.04.19 1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포영화 ‘요로나의 저주’의 스크린X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퇴마사와 가족이 요로나 귀신을 잡기 위한 퇴마 의식을 준비하는 장면이다. 3면 화면에서 각기 다른 장면이 연출되는 몽타주 기법으로 일반관에서는 볼 수 없는 스크린X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요로나의 저주’ 스크린X는 관객을 둘러싼 파노라마 스크린, 3면으로 몰아치는 몰입도 넘치는 영상 등이 공포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빠져나올수 없는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앞서 ‘곤지암’, ‘더 넌’ 등을 통해 “공포 장르의 최적의 방법은 스크린X 관람”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장르와 특별관의 장점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만남임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요로나의 저주’ 스크린X 에 대한 높은 기대가 예상된다.  

영화 ‘요로나의 저주’는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우는 여인 요로나의 저주를 다룬다. 영화의 제목인 ‘요로나’는 스페인어로 우는 여인이라는 뜻으로, 남편에게 화가나 두 아이를 죽이고 결국 버림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 여인에 관한 전설의 주인공이다. 국내 900만 명 관객을 사로잡은 ‘컨저링’ 유니버스를 이끄는 공포의 대가이자 ‘아쿠아맨’으로 흥행의 제왕으로 자리매김한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은 공포영화로 다시 한 번 공포흥행 계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후 영화를 본 관객들은 “역대급으로 무섭다”, “최근 본 공포영화 중 가장 쫄린다”, “진짜 무서워 진짜”, “안 무서운 데 팝콘 날려버림, “겁나 무섭다 진짜” 등이 반응으로 입소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스크린X는 지난 2012년 CJ CGV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다면상영특별관으로, 할리우드 배급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블록버스터를 잇따라 개봉했다. 2016년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파일럿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술 개발, 콘텐츠 제작, 해외 진출 등에 꾸준히 힘써왔다. 또한 국내 CG 제작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CG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스위스, 영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터키,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8개국 208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요로나의 울음소리가 들리면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실체를 공개할 영화 ‘요로나의 저주’ 스크린X는 전국 CGV 스크린X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 사진= CGV 스크린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