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바이오틱스, 장염 치료효과 매우 커…'20여 복합 아미노산의 효과'
포스트바이오틱스, 장염 치료효과 매우 커…'20여 복합 아미노산의 효과'
  • 승인 2019.04.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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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바이오틱스의 장염 치료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염증성 장질환 중 급성 장염은 장점막의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세균성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유산균 생산물질)가 훼손된 장점막을 빠르게 재생하고 장내세균총을 정상화함으로써 장염 증상들을 빠르게 개선한다고 포스트바이오틱스연구소가 지난 해 12월 26일 밝혔다.

급성장염의 세균성 원인이란 장내에 유해균이 급격히 증식해 장내세균총(집단)의 균형이 깨진 상태로 설사, 복통, 배에 가스가 차는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치료를 위해 투여하는 항생제는 장내의 유해균 뿐만 아니라 유익균도 동시에 죽여 증상이 호전되는 것 같지만 결국 장내 유해균이 유익균보다 빨리 증식하기 때문에 장은 더욱 나빠지게 된다.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 유산균 생산물질)는 유산균을 포함하는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이 식이섬유류(프리바오이틱스 Prebiotics) 등을 대사하여 만들어내는 최종 생명물질로 천연항생물질, 20여 복합아미노산, 천연비타민, 오메가3, 천연호르몬, 신경전달물질, 발효식이섬유 덱스트린, 미네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20여 복합아미노산은 유해균에 의해 훼손된 장점막을 빠르게 재생하고, 천연항생물질인 유기산, 초산 등은 장염의 원인세균인 대장균 등의 유해균을 사멸 및 독소를 제거하며, 발효식이섬유인 덱스트린 등은 유익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장염의 증상을 완화하고 장내세균총의 균형을 이뤄 장 상태를 지속적으로 안정시킨다.

최근 두두바이오메디는 지난 17년간 1600여 번의 실험을 통해 까다롭기로 소문난 식품특허를 17개를 등록하면서, 식물성 완전식품인 콩을 세계 최초로 80%수준(낫또 4.6%수준)으로 발효해 체내에서 바로 흡수되는 저분자로 완전 분해함으로써, 포스트바이오틱스의 체내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최초의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을 선보여 장염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서윤 기자/사진=한국 보건산업진흥원, 일본식품분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