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이학주, 완벽한 악인 변신…베이비페이스 속 감춰진 근육, 반전 스틸 공개
‘왓칭’ 이학주, 완벽한 악인 변신…베이비페이스 속 감춰진 근육, 반전 스틸 공개
  • 승인 2019.04.1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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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부터 모바일 영화 ‘통 메모리즈’까지 다양한 얼굴을 보여준 배우 이학주가 ‘왓칭’을 통해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최근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새로운 악인 캐릭터의 탄생’이라는 호평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에서 이학주가 새로운 악인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학주는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극중 귀신의 얄밉지만 귀여운 동생 신경모 역으로 얼굴을 알렸고,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런 이학주가 이번에는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뒤로 한 채 ‘왓칭’으로 또 다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영화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 영화. 이학주는 극중 삐뚤어진 집착으로 24시간 영우를 감시하며 그녀를 압박하는 극악한 악인 준호로 변신할 예정이다. 앞서 이학주는 웹툰 ‘통’의 프리퀄로 제작된 모바일 무비 ‘통 메모리즈’로 인상적인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모바일 무비 최초로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며 인기를 끈 ‘통 메모리즈’는 특히 남성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아직도 그의 후속편 제작을 기다리는 팬들을 남기기도 했다. 극중 이학주는 부산 전설의 주먹 이정우 역할을 맡아 뭇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이학주가 이번에는 베이비페이스 뒤에 감춰진 완벽한 몸매를 뽐내는 ‘상의 탈의 스틸’까지 공개해 ‘왓칭’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자신의 상처에 붕대를 감싸는 준호의 모습은, 그가 악인 임을 모르고 본다면 내면의 보호본능을 자극할 정도다.

한편 영화 ‘왓칭’은 4월 17일 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정찬혁 기자/ 사진= 리틀빅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