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이우형PD “정준영 귀국, 예정돼 있던 것…불편함 없도록 할 것”
‘현지에서 먹힐까?’ 이우형PD “정준영 귀국, 예정돼 있던 것…불편함 없도록 할 것”
  • 승인 2019.04.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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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이우형PD가 정준영 논란에 입을 열었다.

1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연출 이우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 이우형PD가 참석했다.

앞서 정준영은 성관계 영상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현지에서 먹힐까?’ 촬영 중 조사를 위해 입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우형PD는 “저희가 미리 보도 자료로도 말씀 드렸지만 예정돼 있던 귀국 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la는 정준영씨가 하고 샌프란시스코는 이민우 씨가 함께 하기로 했었다. 그날이 마침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날 이어었다”라며 “저희도 새벽에 기사로 접하게 됐다. 그와 동시에 이동하는 날이니 새벽부터 나왔다. 그 이후로 얼굴을 보지는 못했다. 다행히 이민우 씨가 그 후에 합류해서 분위기 좋게 이끌어줘서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우형PD는 “물론 편집 과정이라는 게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라면서도 “그럼에도 불편함 없이 보실 수 있도록 최선 다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휴대폰을 바꾼 사실을 잘 모르고 있었다. 저희는 촬영에만 몰두해서 그것과 관련해서는 저는 아는 게 없다”라고 강조했다.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현지반점 미서부점’ 푸드트럭으로 현지 입맛 저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한편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 기자/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