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세준, '1억'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배우 김세준, '1억'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 승인 2009.09.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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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준 ⓒ 자사 홍보동영상 캡쳐

[SSTV|이진 기자] 배우 김세준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부장검사 이옥)는 해외광산투자사업에 투자하면 수익을 주겠다고 속여 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배우 김세준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세준은 지난해 9월 김모씨에게 카자흐스탄 규소광산을 인수하는 회사에 투자할 경우 4개월만에 원금의 150%를 받을 수 있다고 속여 김씨에게 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세준은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가 인테리어공사 대금 7천여만원에 직원 급여 3천여 만원 등을 지급하지 못하는 자금난에 허덕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김세준은 김씨에게 얼마를 주겠다고 약속한 바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1986년 영화 '가슴을 펴라'로 데뷔한 김세준은 인기 드라마 '왕초(1999년)', '상도(2001년)', ' 영웅시대(2004년)'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토끼를 태운 잠수함(1991년)', '대학촌의 달빛'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이밖에도 영화 '미스터 맘마', '화이트 발렌타인', '자카르타'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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