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김장훈-싸이 공연에 없는 한 가지? '신종플루' 위험!
[VOD] 김장훈-싸이 공연에 없는 한 가지? '신종플루' 위험!
  • 승인 2009.09.2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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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소독대에 들어간 김장훈-싸이 ⓒ SSTV

[SSTV|이진 기자] 공연계의 거목 김장훈과 싸이가 '완타치'로 합동 공연을 벌인다. 관객을 배려하는 공연문화 만들기에 앞장서온 김장훈답게 '신종플루' 감염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전국투어용' 비장의 카드를 공개한 것.

28일 오후 3시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김장훈과 싸이는 “'완타치' 전국 공연을 다닐 텐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신종플루 걱정을 하는 관객들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소독대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0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전국 약 25개 도시를 투어 할 계획인 만큼 관객들의 건강에도 세심한 배려를 보인 것이다.

김장훈과 싸이는 '신종플루 예방 공간 살균기'를 대령했고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플루건'을 소개했다. 울산에서 서울까지 발걸음 한 '플루건' 개발팀 직원은 “총 4가지 약재를 사용해 분사 30초가 지나면 모든 세균과 바이러스가 살균되는 효과를 가졌으며 FDA승인을 받은 인체 무해한 소독기”라며 “그냥 지나가기만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싸이와 김장훈은 직접 소독대를 지나다니며 특유의 개그본능으로 코믹한 포즈를 취했다. 싸이는 “수많은 실력파 가수들이 있지만 정말 김장훈씨 공연만큼 관객이 멋있고 관객이 잘하는 공연이 없다고 생각한다. 관객 위주의 관객 행복을 위한 공연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훈과 싸이는 “글로벌 페스티발을 하는 것이 꿈이다. 저희가 꿈꾸는 건 전 세계인이 찾아 올 수 있는 페스티발을 만들고 그 것을 동해안에서 할 수 있다면 좋겠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을 초대해서 'East See Festival(이스트 씨 페스티발)'을 만들어 세계 속에 주목받는 한국을 만들고 싶다”고 동해축제가 될 'East See Festival(이스트 씨 페스티발)'을 구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장훈은 “소극장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규모가 작은 공연에서부터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큰 공연 '이스트 씨 페스티발'까지 재미있고 기발하면서 의미있고 사명감가질 수 있는 그런 공연을 만들고 그런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하며 “많은 분들이 함께 동력자가 되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특히 김장훈은 “후배 가수들에게 특별히 조언한다면, 소극장 공연을 활성화했으면 좋겠다”며 “큰 공연장도 좋지만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은 것은 가까이서 보는 얼굴일 것이다. 소극장 공연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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