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손예진 베드신 '백야행', 14년 살인의 얽힌 실타래 '섬찟'
[VOD] 손예진 베드신 '백야행', 14년 살인의 얽힌 실타래 '섬찟'
  • 승인 2009.09.2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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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백야행' 포스터 ⓒ 시네마서비스

[SSTV | 김지원 기자] 28일 배우 손예진과 고수의 베드신이 영상 티저로 공개되면서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백야행-하얀 어둠 속을 걷다'(이하 백야행)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야행'은 14년 전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서로의 존재가 상처일 수 밖에 없는 살인용의자의 딸인 한 여자와 피살자의 아들인 한 남자의 운명적인 관계를 그린 작품.

영화 '백야행'에서는 14년전 자신의 아버지가 살해당하면서 살인자가 돼 버린 요한(고수 분)과 14년전 요한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살인 용의자의 딸인 미호(손예진 분), 그리고 요한이 저지른 의문의 살인 사건들을 뒤쫓는 형사 동수(한석규 분)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다.

영화속에서 요한은 14년전 살해당한 아버지의 그늘속에 살인자로 변해 미호를 향해 "지켜줄께 끝까지"라고 속삭이고, 미호는 요한과의 비밀스런 교감속에서도 14년전의 암흑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미래를 꿈꾼다. 동수는 요한을 집요하게 뛰쫓으면서도 요한을 향한 연민의 정을 품게 된다.

"그날 이후 14년의 기다림과 슬픈 살인이 시작된다"라는 영화 카피와 포스터속에서 보이지 않는 동수의 모습에서 "세상 속에서 나란히 걷지 못하는 불운한 두 남녀의 운명"을 암시하고 있는 영화 '백야행'은 일본의 유명 스릴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드라마 '연애시대'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박연선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손예진과 고수의 파격적 베드신 장면으로 단숨에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은 영화 '백야행'은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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