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임창정 "박예진, 천상 연기자였다"
[VOD] 임창정 "박예진, 천상 연기자였다"
  • 승인 2009.09.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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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조성욱 PD] 2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한 가수이자 연기자인 임창정이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며 영화 ‘청담보살(감독 김진영, 제작 (주)전망좋은영화사)’에 참여하게 된 동기에 대해 설명했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이번 영화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임창정은 “영화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뒤 박예진 씨가 캐스팅 된 사실을 알게 됐고, 그 소식이 기뻤다”며 “TV에서 볼 때와 성격은 같은데, 연기할 때 보니깐 천상 연기자더라”고 박예진과 연기하게 된 소감에 대해 답했다.

이어 임창정은 “운명을 믿었었으나 영화를 찍으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나의 내일이 이미 정해져 있다고 믿었는데,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오늘 저녁에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다”고 털어놨다.

섹시코미디 ‘청담보살’은 28세의 섹시 미녀보살 태랑(박예진 분)이 운명(임창정 분)과 사랑(이준혁 분)의 기로에 서서 우여곡절을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극 중 임창정은 천하태평 원조백수 승원 역으로 분했다. 승원은 한때 잘나가던 기수였으나, 현재는 말 오줌 받는 알바로 하루하루 근근이 풀칠만 하는 신세.

한편 이번 작품을 연출한 김진영 감독은 “주인공의 직업이 점쟁이일 뿐이다. 나도 교회 다니며 연출했고, 교회에서나 점집에서나 사주팔자가 아무리 좋아도 본인이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운명은 없고 노력하는 인생이 성공한다라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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