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가인 "아브라카다브라 안무 처음봤을 때 충격"
브아걸 가인 "아브라카다브라 안무 처음봤을 때 충격"
  • 승인 2009.09.2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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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나르샤 ⓒ SSTV

[SSTV | 박정민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의 가인이 '아브라카다브라'의 안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가인은 28일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처음 '아브라카다브라'를 봤을 때 안무가 너무 파격적이어서 놀랐다"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에 가인은 "처음 안무를 짜고 시안을 봤을 때 너무 야해서 충격적이었다"며 "저런 안무에 어떤 표정으로 춤을 춰야 할지도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가인은 "뮤직비디오 촬영 때는 베드신이 있어 걱정을 많이 했다"며 "잘 하기 위해 영화 '나인하프위크'를 보고 공부 했다"라며 영화에 대한 솔직한 감상평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가인과 함께 출연한 나르샤는 "원더걸스가 '텔미' 춤으로 큰 인기를 얻는걸 보고 부러웠는데 요즘에는 우리 춤도 많이 따라해줘서 행복하다"라며 '시건방춤'을 직접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브아걸의 가인은 추석 특집으로 방영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2AM의 조권과 짝을 이뤄 이석훈-김나영 커플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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