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섹시보살로 돌아온 박예진 "운명은 노력과 선택에 의해 바뀌는 것"
[VOD] 섹시보살로 돌아온 박예진 "운명은 노력과 선택에 의해 바뀌는 것"
  • 승인 2009.09.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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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조성욱PD] “어렸을 때 소설책이나 영화를 통해 운명을 믿었었으나 이제는 밑지 않아요.”

영화 ‘청담보살(감독 김진영, 제작 (주)전망좋은영화사)’로 스크린 컴백한 박예진이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운명을 믿지 않는다. 만약 점을 봤을때 ‘넌 성공 못해’라고 한다면 끔찍할 것이다. 운명은 자기 노력과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박예진은 “오랜만에 찍은 영화라 좀 얼떨떨하기도 하고, 친정집 온 것처럼 반갑다. 또 뭔가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며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임창정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애드리브 때문에 매 순간 긴장해야했다. 촬영 중에 웃으면서도 긴장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섹시코미디 ‘청담보살’은 28세의 섹시 미녀보살 태랑(박예진 분)이 운명과 사랑의 기로에 서서 우여곡절을 겪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박예진은 “또래의 처녀보살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을 줬다. 이번 작품에서 점이라는 것이 생소하기도 하고, 내 종교가 기독교인데 죄짓는 건 아닐까 죄책감도 느끼며 갈등을 많이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 하차에 대해 “영화, 드라마 때문에 하차한 이유가 가장 크지만, 연기자로서 예능프로그램을 고정으로 한다는 것이 모험이었다. ‘패밀리가 떴다’를 하면서 좋았고, 정들고 행복해서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길어졌다. 좋은 추억으로 남으려면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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