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본선 '희야'부른 조문근, 벌써 스타예감?
'슈퍼스타K' 본선 '희야'부른 조문근, 벌써 스타예감?
  • 승인 2009.09.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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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근 ⓒ Mnet

[SSTV|이진 기자] '슈퍼스타K'의 우승자가 아직 뽑히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25일 이승철의 '희야'를 부른 조문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밤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홀에서 방송인 김성주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4번째 무대는 '슈퍼스타 K'의 심사위원인 이승철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무대였다.

조문근인 가장 뮤지션 다운 무대 매너를 과시하며 이승철의 '희야'를 악기 '젬베'에 맞춰 락 스타일로 리메이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유일한 홍일점 길학미는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해 특유의 카리스마로 재탄생 시켰고 지난 일주일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인기 급 상승중인 서인국은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을 열창했다.

아마추어 느낌없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조문근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진정 음악을 즐기는 최강자”, “알게 모르게 포스가 있다. 스펀지처럼 사람을 빨아들인다”, “노래 정말 잘하더라”, “조문근의 무대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다”, “보면 볼수록 점점 발전하는 것 같다”는 등의 호평을 보였다.

한편, 매번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 위기에 몰렸던 박태진은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경쾌한 느낌으로 리메이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나 생방송 실시간 투표에서 많은 표를 얻지 못해 탈락하고 말았다.

이날 '슈퍼스타K'는 오디션 예선 과정에서 화제가 됐던 팀들의 특별 공연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효리를 울려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던 시각 장애인 김국환, 슈퍼스타K 1호 가수가 된 정슬기, 버블 시스터즈 강진아가 속한 '여인천하' 팀이 에이트와 함께 '심장이 없어'를 열창했으며 고준규는 소찬휘와 함께 매력적인 무대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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