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희은 밥상 모임이 있을 정도의 인기, 과연 그 정체는? '눈길'
'집사부일체' 양희은 밥상 모임이 있을 정도의 인기, 과연 그 정체는? '눈길'
  • 승인 2019.04.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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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양희은표 밥상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양희은 밥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승기는 양희은의 물건을 건든 후 걱정되는 마음에 양희은 동생 양희경에게 "사부님은 어떨때 화나시냐. 누군가 물건을 망가뜨리면"이라고 질문을 쏟아냈다. 양희경이 "화난다"고 긍정하자 이승기는 절절 매며 "만약 잘못했으면 먼저 시인해야"라고 묻는데 멀리서 양희은이 "먹어요"라고 빽 소리를 질렀다.

우렁찬 소리에 멤버들은 일동 깜짝 놀랐다가 그제야 시식을 시작했다. 이상윤은 "이게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양희은표 밥상이냐"고 물으며 기대를 드러냈다. 양희은의 밥상을 사랑하는 모임이 있을정도로 그녀의 식단은 인기가 좋다.

이번 식탁에 오른 반찬으로는 봄 기운을 듬뿍 담은 돌나물과 배 샐러드, 봄동 겉절이, 직접 아보카도와 계란 등을 김에 싸먹을 수 있게 만든 캘리포니아 롤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양희은은 캐비아를 짜주었고 양희경이 "명란 아니냐"고 묻자 "캐비어라고 써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녀의 시범과 함께 멤버들은 양희은표 밥상을 맛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뉴스인사이드 김혜정 기자/ 사진= 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