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 유승호 "여배우와의 키스신보다 액션신이 좋아"
[VOD] 유승호 "여배우와의 키스신보다 액션신이 좋아"
  • 승인 2009.09.2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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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황예린 PD] 국민남동생 유승호가 “‘부산’은 나에게 연기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작품”이라고 밝혔다.

처음으로 성인연기에 도전한 유승호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영화 ‘부산(감독 박지원, 제작 (주)오죤필름)’ 제작보고회에서 “나이를 점차 먹어가면서 연기에 대해 생각하는 게 달라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예전엔 어려서 엄마가 시키는 대로 연기 했는데, 지금은 내가 열심히 해서 한 작품을 완성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쉬운 점은 ‘부산’을 촬영한 뒤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영화를 봤을 때 ‘저건 정말 잘 할 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영화 ‘부산’은 한 번도 제대로 된 아비 노릇을 해본 적 없는 양아치 강수(고창석 분)가 신장암에 걸린 아들 종철(유승호 분)을 살리기 위해 종철의 친아버지 태석(김영호 분)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세상 두려울 것 없는 당찬 고등학생 종철 역을 맡았다. 종철은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아남기 위해 강수(고창석 분)의 후배가 운영하는 인력회사와 부산 밤거리 아르바이트를 하며 뒷골목 세계에 빠져드는 인물이다.

“아직 청소년이라 잘 크고 있다”고 너스레를 떤 유승호는 ‘최근 여배우와의 키스 장면’에 대해 “키스가 아니라 뽀뽀다. 여자를 사겨본 적이 없어서 처음 하는 뽀뽀라 떨리기만 하고 아무 느낌이 없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혀 다른 외모와, 피한방울 섞여있지 않은 세 남자가 마치 진짜 가족처럼 진짜 핏줄의 ‘정’을 보여줄 영화 ‘부산’은 10월 중순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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