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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호 ⓒ SSTV | ||
[SSTV | 최수은 기자] 배우 유승호가 거친 부산 사나이들의 의리와 배신을 그린 영화 ‘부산’ 제작보고회에서 사회자를 응시하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예홀에서 열린 영화 ‘부산(감독 박지원, 제작 (주)오죤필름)’ 제작보고회에 박지원 감독을 비롯해 김영호, 고창석, 유승호가 참석했다.
영화 ‘부산’은 한 번도 제대로 된 아비 노릇을 해본 적 없는 양아치 강수(고창석 분)가 신장암에 걸린 아들 종철(유승호 분)을 살리기 위해 종철의 친아버지 태석(김영호 분)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전혀 다른 외모와, 피한방울 섞여있지 않은 세 남자가 마치 진짜 가족처럼 진짜 핏줄의 ‘정’을 보여줄 영화 ‘부산’은 10월 중순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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