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연예인은 누구? 30대 유명배우…남다른 인맥보니 "디카프리오와 식사도"
황하나 연예인은 누구? 30대 유명배우…남다른 인맥보니 "디카프리오와 식사도"
  • 승인 2019.04.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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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연예인 지인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남다른 인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9일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잠 잘 때 연예인 지인 A씨가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진술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연예인 A를 입건하고, 최근 1년간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과 위치 정보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 통신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황하나는 A의 강요로 마약을 계속해서 투약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A가 지인에게 마약을 직접 구해오거나, 자신에게 마약을 구해오도록 시켰다고 진술했다.  

이에 평소 황하나가 남다른 인맥을 자랑한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JYJ 박유천의 예비 신부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를 집중 조명했다.  황하나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그가 남양유업의 실제 지분을 보유하고 있거나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패널은 "제 친구가 황하나 씨와 지인이다. 원래 (유학했던) 미국 사회에서도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더라. 인맥이 굉장히 넓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황하나 씨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식사를 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하나는 국내 연예계에서도 남다른 인맥을 뽐내기도 했다. 황하나는 자신의 SNS에 소녀시대 효연, FT아일랜드 멤버들, 씨엔블루 멤버들과 함께 친분을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YTN 라디오에서는 연예인 A 씨가 30대 유명 남자배우라고 밝히기도 했다.

황하나 연예인에 정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임희진 기자/사진=황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