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성미, 아르바이트로 거지를?
개그우먼 이성미, 아르바이트로 거지를?
  • 승인 2009.09.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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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절친특집 ⓒ KBS

[SSTV|이진 기자] 7년 이민 생활 끝에 귀국한 반가운 얼굴 이성미가 아르바이트로 거지 활동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KBS 2TV '신동엽·신봉선의 샴페인-MC 절친 특집'에 출연한 이성미가 “학생 때 스스로 돈을 벌어야 했다”고 털어 놓으며 “당시 친구와 학교 아래에 있는 지하상가 계단에서 상자 하나를 놓고 앉아있었는데 수입이 좋았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성미는 이어 “하루에 700원 벌면 순대국을 사먹었고 800원을 벌면 계란을 넣은 순대국을 먹었다. 1500원을 벌면 카페에서 커피까지 마실 수 있었다”고 구체적으로 밝혔고 출연진들은 “그게 거지와 뭐가 다르냐”고 응수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MC 신동엽은 “김건모가 화려한 입담으로 방송에 많이 출연했을 때 위협을 느꼈다”며 “그래서 술자리에서 김건모가 하는 재미없는 이야기도 재미있다고 웃어줬다”고 말했다. “재미없는 이야기지만 방송에서 꼭 이야기 하라고 하니 순진했던 김건모가 정말로 했다”며 김건모를 골린 이야기를 털어놓자 김건모는 “그 당시 많이 힘들었다”고 답해 좌중의 웃음을 유발했다.

김건모, 이성미, 이봉원, 유영석이 출연한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은 19일 오후 11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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