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3주' 박철우, 연인 신혜인에도 '관심집중'
'전치3주' 박철우, 연인 신혜인에도 '관심집중'
  • 승인 2009.09.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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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박철우& 농구선수시절 신혜인 ⓒ 미니홈피

[SSTV|이진 기자] 배구 선수 박철우(현대캐피탈)가 이상렬 국가대표 배구단 코치에게 폭행당해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그의 연인으로 알려진 신혜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4월 16일 2008-2009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박철우는 수상 소감으로 얼짱 농구선수이자 연인인 신혜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면서 공식 스포츠 커플이 됐다. 당시 박철우는 “힘들 때, 짜증날 때, 화날 때, 어려운 모습 봐주면서 언제나 응원을 아끼지 않은 제 여자친구에게 영광을 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철우의 여자친구 신혜인은 박철우 소속팀 현대캐피탈의 맞수인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의 딸이자 농구선수 출신 스포츠 해설가로 둘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배구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부터 만나 현재까지 예쁘게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한편, 박철우는 지난 18일 서울 신사동 모 음식점에서 아버지 박정선(57세)씨와 함께 기자 회견을 열고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17일 저녁 6시경 운동후 대표팀 이상렬 코치가 선수들을 소집했는데 내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손과 발로 얼굴과 복부를 가격했다”고 설명했다.

18일 오전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박철우는 경미한 뇌진탕과 안면부 타박상, 복부 타박상, 경추부 염좌, 다발성 좌상 등 다양한 병명을 얻었으며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박철우는 또한 “폭행이 일어난 것은 이날 하루가 아니다”며 “내입으로 말하기는 곤란하지만 자주 이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제 2의 박철우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털어놓은 박철우는 “아직 이코치로부터 사과도 못 받았다.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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