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룡, ‘단, 하나의 사랑’ 발레단 운영실장 役 합류…도지원과 호흡
이화룡, ‘단, 하나의 사랑’ 발레단 운영실장 役 합류…도지원과 호흡
  • 승인 2019.04.09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이화룡이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연출 이정섭 l 극본 최윤교)은 사랑 한 톨 없는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예측불가 판타스틱 천상 로맨스 드라마.

앞서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이화룡은 극 중 발레단 운영실장 박광일 역으로 합류한다. 그는 발레단장 최영자(도지원 분)의 심복으로 성실하고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점점 심해지는 최영자(도지원 분)의 악행에 괴로워하는 인물.    

그간 연극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배우 이화룡은 지난 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변태 차장 공철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 후 OCN ‘플레이어’, MBC ‘붉은 달 푸른 해’에 연달아 출연한 그는 작은 역할임에도 큰 존재감을 발휘해 주목 받기도 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닥터 프리즈너’ 후속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방송 된다.

[뉴스인사이드 김나연/사진=래몽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