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 SSTV

[SSTV | 최수은 기자] 정우성이 '중국영화제' 커팅식을 위해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했다.

엄선된 최신 중국영화 15편을 선보이는 ‘2009 중국영화제’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그 막을 올렸다.

‘2009 중국영화제’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중국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 전영국 마오위 부국장과 죠우바오린 영화시장관리처장 국내배우 정우성 등이 참석해 중국영화제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연애시대’, ‘무한도전’, ‘별난가족’, ‘특별전’ 등 총 4개의 섹션으로 나뉘어진 이번 영화제에는 ‘도화운’, ‘비성물요’, ‘리미의 추측’, ‘팬더의 집으로 가는 길’, ‘회피’ 등 총 15개의 중국 최신 영화가 18일에서 22일(서울)까지, 23일에서 25일(광주)까지 총 8일 동안 개최된다.

이날 열린 영화제에서는 기자회견에 이어 류시현의 사회로 개막선포 테이프 커팅식과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개막작으로는 ‘크레이지 레이서’가 상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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